안녕하세요
모자라지만 행복한 틴구들을 그리는 어질어질 스튜디오입니다!
Q. 안녕하세요! 작가님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반갑습니다. 스티커와 자잘한 문구 제품을 만들어 파는 영세한 문구작가입니다.
요즘 저는 제품군, 캐릭터성에 대한 방향성을 다시 고민하며 살고 있습니다,,,
Q. ‘어질어질 스튜디오’의 탄생 비화가 궁금해요!
어릴 때부터 낙서를 좋아했어요. 그럼에도 그림을 그려서 돈을 벌 게 될 거라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었는데 어느 날 친구에게 요즘도 그림 그리냐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어요.
그 말을 들으니까 문득 한 살이라도 어릴 때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어질어질 스튜디오’만의 특별한 세계관이 있을까요?
특별히 구축한 세계관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릴 때 지키려는 것은 있어요!
마냥 귀엽게 그리지 않기 입니다. 조금이라도 웃겨야해요,,
Q. 요즘 작가로서의 삶은 어떤가요?
카페로 출근하는 삶.. 나쁘지 않아요
Q. 작가님의 TMI를 최초 공개하자면?
mbti가 6개월 주기로 바뀝니다.
Q. 작가님의 뇌구조를 파헤친다면, 가장 크게 차지하는 TOP3가 궁금합니다!
오늘 뭐 먹지
내일 뭐 입지
주말에 뭐 하지
Q. 작가님의 디자인 모토나 그림관이 있나요?
웃겨야 한다... 웃겨야 한다.....
Q. ‘어질어질 스튜디오’가 추구하는 가치와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요?
속물 같지만 돈을 많이 벌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Q. 마지막으로 작가를 꿈꾸는 분들과 어질어질 스튜디오의 팬, 그리고 앞으로 팬이 되실(?) 꾸밍 유저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려요 :)
작가를 꿈꾸시는 분들에게는 개성을 갈고닦으라고 말해드리고 싶어요. 조금이라도 남들과 다른 무기가 있어야 튀더라구요.
제 작고 소중한 팬분들에게는 정말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부끄러워서 남몰래 써야 하는 제 매니악한 제품들 사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